대구시는 삼일회계법인이 진행한 사업성 분석 용역 결과 대구공항 이전부지를 개발하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현재 대구공항 부지와 함께 공군 기지 주변 지역 423만㎡를 개발하고, 아파트 건축 등도 동시에 진행하면 투입 비용대비 회수하는 비용이 1을 넘어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내부수익률도 12.3%로 산출되는 만큼 대구공항 이전부지를 개발하는 특수목적법인에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자신 있게 참여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제(16일)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현재 상황에서는 대구공항 이전부지 개발 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 간부회의 자리에서 LH를 배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81647411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